하지불안증후군여러분께

하지불안증후군은 노인과 여성에게서
흔희 나타나는 치료 가능한 수면질환입니다.

숨이비인후과는 약물치료와 수면 개선을 통해
하지불안증후군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
하지불안증후군이란?

움직이지 않으면 다리에 벌레가 지나가는 것 같아 너무 힘들어요.
침대에 누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.
저녁에만 증상이 심해져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.

흔히 하지불안증후군을 알고 있는 환자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.
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.
원인은 불분명하나,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, 약물 및 수면 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.

증상

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불쾌한 느낌, 저림 증상, 움직일 때 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, 눕거나 앉아 있는 동안, 휴식 시 증상이 악화됩니다.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움직이거나 마사지를 하면 일부 또는 전부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증상은 야간에만 나타나거나 경미한 상태에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. 주로 40대 이후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며, 증상의 기복이 있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
특징

일반적으로 이상한 느낌으로 나타나지만 이상 감사각이 동반될 경우에는 불편함과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. 대부분 감각 증세로 나타나지만 특별한 증상 없이 운동을 하거나 움직여야 편안한 운동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오전에 주로 증세가 호전되므로 오전 수면이 더 좋게 느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깨어 있는 상태에서 누울 때 불수의적으로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 중 간헐적인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주기성 사지운동으로 이환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, 잠이 들기 전 감각 증세와 근육 수축이 나타날 수 있어 불면증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.

악화요인

  • 철분 결핍 또는 부족 상태 (고령, 임신 특히 6개월 이후, 철분 결핍성 빈혈, 말기 신장병 등)
  • 말초신경병(당뇨)
  • 약물복용 (졸린 코감기약, 항 우울제, 도파민 차단 약품)
치료

첫 단계는 연관된 질환인 철분 결핍성 빈혈, 당뇨, 관절염, 약물복용 등을 잘 치료하여야 합니다. 기본적으로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, 금주, 마사지, 운동 등이 필요하며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비타민 E, 칼슘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철분이 부족할 경우 적절한 보충이 필요합니다.